세리에A중계 호날두 최근 성적은?
이탈리아가 빅 딜을 성공시켰다. 호날두의 유벤투스 이적이다. 세리에A중계에서 우승을 이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세)가 19-20시즌 소속팀의 MVP에 올랐다.
10일(한국시간 기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하여 호날두가 MVP에 올랐다고 발표한 것이다. 유벤투스에서 팬에게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선수가 되었다. 호날두는 19-20시즌 세리에A중계에서 31골을 넣으며 9연패를 이끄는 등 챔피언스리그에서는 4골, 코파 이탈리아에서는 2골 총 시즌 37골을 넣었다.
반면에 세리에A중계 MVP는 팀 동료인 파울로 디발라가 수상하게 되었다. 최우수 공격수는 올해 36골을 넣은 임모빌레가 수상했다.
최근 이적 시장은?
마투이디가 유벤투스를 떠나 인터 마이애미에 이적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로 향한다. 이탈리아 에디션의 로메오 아그레스티 기자가 말하길 마투이티가 유벤투스를 떠나며 마이애미와 사인한다고 밝혔다.
2017 시즌 여름에 파리 생제르맹에서 이적하여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었다. 45경기에 출정하여 1골 2도움을 올리며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로써 좋은 모습을 보였다.
미국으로 향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나이를 뽑을 수 있을것이다. 33세로 노장 선수가 되었고 유벤투스와의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노장 선수를 좋은 가격에 재계약을 할 유벤투스가 아니기에 미국으로 향하는 선택을 했다고 보여진다.
여담으로 인터 마이애미의 구단주는 데이비드 베컴이다. 수아레스, 윌리안 등 유명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우리고 있으며 그 첫 신호로 마투이디가 뽑혔다. 빅네임 영입을 계속 시도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의 이적시장의 흐름도 주목할 만 하다.
또, 마투이디는 지난 3월 우한 폐렴 바이러스(코로나 19)에 감염된 바 있다. 이후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선수로서 많은 영향을 끼칠것으로 보인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 대표팀 소속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었던 마투이디는 이탈리아 무대를 떠나 미국으로 향하게 되었다.